멕시코 기준금리, 브라질 기준금리

멕시코와 브라질의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발표되었습니다. 선진국에 비해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두 나라의 기준금리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멕시코는 11.25%, 브라질은 13.75%입니다.

 

목차

 

1. 멕시코 기준금리

멕시코-기준금리

 

멕시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Banxico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회의"에서 결정됩니다. 현재 멕시코의 기준금리는 2023년 3월 기준 11.25%입니다. 전월보다 0.25%p 인상되었는데요. 이는 당초 예산보다는 낮은 인상이며,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였다고 합니다.

 

▶멕시코 기준금리 주요 기사◀

 

멕시코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3%로 유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기준금리는 4%였으며, 2년여 만에 7.25%p 인상되었습니다.

 

멕시코는 미국과 경제적, 지정학적으로 매우 밀접하기 때문에, 미국의 기준금리 변화가 멕시코 기준금리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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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라질 기준금리

브라질-기준금리

 

브라질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Copom (통화 정책 위원회) 금리결정회의"에서 결정됩니다. 현재 브라질의 기준금리는 2023년 3월 기준 13.75%입니다. 전월과 동일한 수준의 금리인데요. 미국의 긴축(▶미국 금리인상 이유)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은 저마다의 시장상황에 맞춰 기준금리(▶기준금리가 무엇인가?)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SVB사태(▶금융위기 주요사건 순서)에 따른 금리 인하 여론이 조성됨에 따라 브라질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각국의 마이웨이 기준금리 기사◀

 

브라질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3.75%로 유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기준금리는 2%였으며, 2년여 만에 11.75%p 인상되었습니다.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세계 GDP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타국에 비해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요.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높은 이자 수익률을 제공하고 브라질의 외환시장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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