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Issue / / 2023. 4. 7.

열감기 빨리 낫는 법 총정리

환절기 기온차가 증가함에 따라 열감기 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장 저와 저희 집 아이가 열감기에 걸렸는데요. 열감기 증상과 위험성, 그리고 빨리 낫는 법에 대해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1. 열감기란?

1) 증상

열감기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열이 가장 주요한 증상입니다. 이때 열은 38℃ 이상을 말하는데요. 39℃, 40℃의 고열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감기에 뚜렷한 증상과 원인이 있는 경우 목감기, 코감기 등의 이름을 붙이게 되는데요. 발열 이외에 뚜렷한 문제가 보이지 않는 경우 주로 열감기로 지칭합니다. 기침, 근육통, 콧물, 코막힘,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수일 후에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지만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열이 발생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소아과를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 주요 어린이 질환 확인(증상, 등원여부) : 임파선염, 다래끼, 장염

 

 

2) 위험성

열감기는 다른 증상이 수반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문에 큰 병의 초기 치료를 놓치거나 큰 병으로 키우게 되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열감기로 오해할 수 있는 주요 질병으로는 가와사키병, 요로감염, 폐렴 등이 있는데요. 열이 나는 경우,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 관찰과 소아과 방문이 필요합니다. 

 

기사연결 ▶ 열감기로 방심했더니 가와사키병?!

 

기사연결 ▶ 열감기인 줄 알았는데 어린이 폐렴

 

열감기-빨리-낫는-법
열감기-빨리-낫는-법

 

3. 열감기 빨리 낫는 법

1) 병원

병원은 가장 기본입니다. 병원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들면 일단 가는 게 좋습니다. 작은 병이라면 작은 병인대로 안심을 얻을 수 있고, 큰 병이면 큰 병인대로 빠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열감기의 경우 금방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며칠을 보낸 후에 뒤늦게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 나을 때 됐는데 괜히 병원에 왔네'라며 병원에 온 것을 후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빨리 병원에 갔다면 더 빨리 나을 수 있었습니다. 열감기 빨리 낫고 싶으면 병원을 먼저 가시기 바랍니다. 

 

 

2) 환경

열감기의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바이러스는 환경적인 요인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만약 열감기에 걸렸다면 이 부분을 쾌적하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온도와 습도입니다. 실내온도는 20℃~22℃(실내외 온도가 너무 차이 나지 않도록 조절), 습도는 55%~54%가  좋습니다. 특히 건조한 경우 코의 점막이 마르면서 바이러스에 취약해지는데요. 가습기가 없다면 식물, 빨래 등을 이용해서 습도를 높이는 게 좋습니다. 

 

열감기에는 환기도 중요합니다. 바이러스 질환인 만큼 실내 공기가 탁해지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는 게 좋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음식

열감기에 가장 필요한 음식은 물입니다. 체온 조절과 구강이 마르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가능한 한 많이 마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보리차나 숭늉은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해열에 좋은 생강, 기관지에 좋은 , 체력회복에 좋고 소화도 잘 되는 소고기야채죽도 열감기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입니다.

 

세포물질 대사를 돕는 조효소 → 비타민 무엇?

 

 

4) 하면 안 되는 것

목욕은 열감기 중에 하면 안 되는 주요 항목입니다. 목욕을 하면 기온차가 급격해지기 때문에 열감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목욕으로 인한 체력소모도 크기 때문에 여러모로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면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차가운 물수건으로 몸을 닦는 것입니다. 체온의 변화가 크지 않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몸의 열을 내릴 목적이라면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야 합니다. 

 

음주, 운동, 과로 등 몸의 피로도를 높이는 행위들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바이러스와 싸우는 데 기운을 써야 하는데, 간이나 근육에 피로를 주는 행위(▶피로가 주는 몸의 신호 꼭 확인!)는 열감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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