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NASDAQ)의 시작과 의미? [미국 주식 투자 기본부터 알자]

미국 주식 투자에 앞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인 나스닥(NASDAQ)은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의 약자입니다. 기술주 중심의 우량 IT기업부터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성장주, 하이테크 주 등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1. 나스닥(Nasdaq)의 시작

• 1971년 2월 8일 창립하였습니다.
• 장외시장으로 시작하였는데 높은 관심과 성장으로 장내시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달리 100% 전산화되어 있습니다.

나스닥의 영어 이름을 번역하면 '미국 주식 자동 거래 체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작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주식거래를 하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기도 합니다. 1971년 컴퓨터가 제대로 보급도 되기 전 컴퓨터와 자동화를 중요시한 점을 보면 나스닥은 시작부터 혁신과 도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역사도 깊고 시가총액 규모로 세계 최대의 증권거래소입니다. 1792년 5월 17일 창립하였는데 고대 그리스 스타일의 대리석 입면으로 되어있는 외관이 그 역사를 표현하는 듯합니다. 그런 뉴욕증권거래소와 많은 차이를 두고 나스닥은 시작하였습니다. 시작부터 컴퓨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나스닥은 100% 전산화되어 주식거래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2. 나스닥(Nasdaq)의 의미

• 미국의 대표적인 3대 증권거래소 중 하나입니다.
• 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돕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 시가총액 기준 상위 기업들이 다수 속해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3대 증권거래소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아멕스(AMEX)가 있습니다. 각각 성격이 다른데요. 간단히 설명드리면 뉴욕증권거래소는 엄격한 기준을 만족한 회사만 상장시키는 미국의 유서 깊은 증권거래소이고, 나스닥은 최첨단의 기술주, IT 산업주 위주의 회사들이 상장된 증권거래소입니다. 아멕스는 소규모 화사들과 ETF, 파생상품 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는데,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인기가 높은 ETF인 'SPY'가 아멕스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나스닥은 상장이 까다로운 타 증권거래소에 비해 상장의 문턱을 낮추어 벤처기업이나 신생기업 등 초기 적자에 허덕이는 기업들도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기업인 쿠팡도 높은 적자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성장성과 시장점유율을 높게 평가받아 나스닥에 상장된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기술주, 성장주 위주로 기업을 상장시킨 나스닥은 그만큼 높은 성장으로 보답한 기업들이 다수 속해 있습니다. 2022년 3월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1위인 애플,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하여 알파벳(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 세계를 주름잡는 IT, 기술 기업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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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창립하여 미국의 벤처기업과 기술주들의 성장을 견인한 나스닥은 현재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최고의 우량 기업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증권거래소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유용하셨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의 차이. 추천하는 거래소 - 대신남(대신 해주는 남자) (tistory.com)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의 차이. 추천하는 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