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들여 작성한 티스토리 포스팅에 애드센스 광고가 게재되지 않는 경우 굉장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광고 게재 오류의 대표적인 사례가 '크롤러: 호스팅 서버에 연결할 수 없음'. '크롤러: 호스팅 서버 과부하'인데요.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티스토리 광고 게재 확인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하고 광고가 게재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랜덤(Random)합니다. 몇 분 사이에 광고가 달리는 경우도 있고 몇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걸리는 경우를 만나면 심각해집니다. 특히 이슈성 글인 경우 더 그렇죠. 작성한 글에 오래도록 광고가 게재되지 않는다면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 → 정책 센터에 들어가면 애드센스 광고 관련 문제점들과 이에 따른 상황에 대해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해당되는 항목이 10개, 광고 게재가 제한됨이 18%에 이르네요. 광고 1.6천회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저는 10개 모두 같은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제목에서도 밝혔던 '크롤러: 호스팅 서버에 연결할 수 없음'과 '크롤러: 호스팅 서버 과부하'입니다.
2. '크롤러: 호스팅 서버에 연결할 수 없음', '크롤러: 호스팅 서버 과부하' 해결 방법
애드센스 정책센터에서 문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조치'를 보면 크롤러가 사이트에 엑세스할 수 없다며 정책 위반 문제가 아니라고 적혀있네요. 액세스 문제, 사이트 문제, 호스팅 문제로 구분이 되어있는데 한마디로 당신의 사이트나 블로그가 문제라는 말입니다.
실제로 이 광고 게재 문제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고질병이라고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등급을 나누고 서버를 조금씩 할당한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평균 방문자 수 100명인 블로그에 갑자기 1,000명이 들어온다면 그 블로그 서버는 그만큼의 방문자수를 예상하지 못해 과부하가 걸리고 애드센스 광고는 그 서버에 접속하지 못하는 겁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주요 원인으로는 카페나 페이스북, 카카오 뷰 등을 통한 방문자수 급증이 있겠습니다.
이때의 해결방법은 기다리기입니다. 위에 적혀있듯 정책 위반이 아닙니다. 오늘 방문자수가 늘어난만큼 블로그의 서버 할당량이 커지겠죠. 신생 티스토리 블로그의 성장통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도 끄떡없을 블로그로 성장하는 중이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수익과 직결되는 광고인만큼 지속적으로 게재가 되지 않으면 굉장히 신경이 쓰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통해 더 이상 고민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그 시간에 관심가는 키워드를 정리하고 정성스러운 포스팅을 하는 게 블로그 성장에 훨씬 도움이 될 듯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재밌고 유익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