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최강 휴대폰 아이폰 14 프로를 구매하였습니다. 골드 색상, 256GB입니다. 광고 없는 내돈내산 개봉기를 안내합니다.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1. 아이폰 14 프로 자급제, 가격, 색상, 용량
이번에 구매한 아이폰 14 프로는 자급제 폰입니다. 자급제란 통신사의 약정 없이 기기를 구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전에는 공기계로 불렸던 개념입니다. 자급제로 구매한 아이폰 14 프로의 가격은 150만 원입니다.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색상은 골드입니다. 딥퍼플이 대세라는 말이 많았는데,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골드를 선택하였습니다. 실제로 색상을 보니 예쁘네요. 베이지의 느낌도 납니다.
아이폰 상자의 뒷면에는 개봉을 위한 화살표가 있습니다. 지난번 아이패드 개봉기에서도 얘기했지만 애플의 제품은 뜯는 맛이 있습니다. 명품을 벗겨가는 재미가 좋네요. 가격이 사악하니 이런 부분에서 만족을 채워봅니다.
용량은 256GB입니다. 기존에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256GB라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매월 3,000원씩 내고 있었는데, 이 부분에서 남기는 게 있겠습니다.
2. 아이폰 14 프로 개봉기
1) 마이그레이션의 편리함
아이폰은 기존 데이터의 이동이 아주 편리합니다. 마이그레이션 혹은 빠른 시작이라고 하는데요. 기존의 폰을 곁에 두는 것만으로 모든 데이터와 설정이 이동됩니다. 그래서 사용하자마자 내 폰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갤럭시에도 있는데요. 아이폰은 조금 더 미래적인 느낌으로 이동이 됩니다.
2) 생각보다 무거움
애플 매장에서도 느꼈었는데요. 아이폰 14와 14 프로의 무게차이는 꽤 큽니다. 아이폰 14는 172g, 아이폰 14 프로는 206g으로 거의 20%나 차이가 납니다. 두 개를 동시에 들어보면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장시간 사용하면 꽤나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무게입니다.
3) 유심칩 교체 후 즉시 사용 가능
자급제를 처음 사용해서 걱정한 부분이었는데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KT 유심칩을 빼서 새로운 아이폰에 끼우면 됩니다. 처음에는 KT 접속이 바로 되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한 번 껐다 켜니깐 바로 접속이 되었습니다. 통신사에 따라서는 유심락을 풀어야 되는 경우도 있는 듯합니다. KT는 두세 번 껐다 켜면 됩니다.
4) 최상의 생동감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는 유명합니다. 모든 영상과 앱, 사진에서 만족스러운 색상과 선명함을 보여줍니다. 기존의 폰이 6s였던 와이프는 너무 흐린 화면으로 살았었네요. 그리고 유튜브를 재생했을 때 부드럽고 선명한 음향에 크게 놀랐습니다. 아이폰으로 보는 세상은 생동감이 가득합니다.
두 번째 애플 제품 개봉기는 이렇게 또 만족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번 아이패드는 사용 빈도가 좀 줄어들었는데요. 그래도 사용할 때마다 만족하기에 구매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도 사용할수록 만족하는 제품이기를 기대합니다. 그야말로 최신, 최강폰인 아이폰 14 프로의 개봉기를 마칩니다. 선택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